장례 정보 안내

갑작스러운 일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를 때

장례식장 선택부터 3일 절차, 조문 예절, 부의금, 장지, 사망신고까지.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시간이 없다면 이 세 가지만

어디로 모실까
고인이 계신 병원의 부속 장례식장이 이동이 없어 가장 무난합니다.
조문은 언제
성복이 끝난 둘째 날이 가장 무난합니다.
사망신고 기한
사망을 안 날부터 1개월.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종 검토 · 장례식장 시설 현황은 보건복지부 공공데이터 기준이며, 이용 요금과 운영 정보는 각 시설에 확인해 주세요.

PART 01

장례식장

전국 996곳의 빈소 수, 안치실, 주차, 편의시설을 보건복지부 공공데이터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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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찾기

고르는 기준

대부분 임종 직후 몇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합니다. 비교할 시간이 없으므로 순서를 정해 위에서부터 걸러내는 편이 빠릅니다.

  1. 고인이 계신 곳

    병원에서 임종하셨다면 그 병원의 부속 장례식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고인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안치가 바로 이뤄집니다. 자택이나 요양원이라면 이 조건은 빠지고 아래 기준으로 넘어갑니다.

  2. 예상 조문객 수

    빈소 크기를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좁으면 조문객이 복도에 서 있게 되고, 넓으면 빈 자리가 그대로 비용이 됩니다. 고인과 상주의 사회 활동 범위를 함께 고려해 대략적인 인원을 먼저 잡아 두세요.

  3. 조문객의 접근성

    지하철역까지의 거리와 주차 대수를 봅니다. 주차는 조문객이 몰리는 둘째 날 저녁에 문제가 됩니다. 주차 대수가 예상 인원의 3분의 1에 못 미치면 인근 주차장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4. 화장장까지의 거리

    발인 당일 아침에 이동합니다. 화장장 예약 시간이 정해져 있어 거리가 멀면 새벽에 출발해야 합니다. 수도권은 예약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장례식장을 정하기 전에 화장장 예약 가능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 비용

    같은 지역이라도 공설과 사설의 빈소 사용료 차이가 큽니다. 다만 총액에서 빈소 사용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공설과 사설의 차이

공설 장례식장

지방자치단체 운영

전국 장례식장 중 소수이며, 지역에 따라 아예 없는 곳도 있습니다.

비용
빈소 사용료가 낮고 해당 시·군·구 주민 할인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시설
기본에 충실한 편. 빈소가 크지 않고 편의시설이 단순할 수 있습니다
예약
수요가 몰려 원하는 날짜에 빈소가 없을 수 있습니다
위치
도심 외곽이 많아 조문객 접근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설 장례식장

의료기관 부속 또는 민간 운영

전국 장례식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규모와 등급이 다양합니다.

비용
공설보다 높고, 같은 사설끼리도 편차가 큽니다
시설
빈소 등급이 세분화돼 있고 유족 휴게실과 식당 규모가 다양합니다
예약
선택지가 많아 비교적 수월합니다
위치
병원 부속은 접근성이 좋지만 주차가 혼잡할 수 있습니다
병원 부속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고인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병원 이용객과 주차장을 나눠 쓰기 때문에 조문객이 많으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빈소 수와 안치실, 무엇을 뜻하나

장례식장 정보에 나오는 숫자들은 뜻이 서로 다릅니다. 빈소가 많다고 빈소 하나가 넓은 것은 아닙니다.

빈소 수영안실·분향실
동시에 치를 수 있는 장례의 수입니다. 장례식장의 규모를 뜻하지, 내가 쓸 빈소의 넓이와는 무관합니다.
안치실 구수안치 냉장고
고인을 모실 수 있는 안치 냉장고의 개수입니다. 보통 빈소 수보다 많습니다.
빈소 등급대형·중형·소형
공공데이터에 없어 장례식장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소형은 조문객 50명, 중형은 100명, 대형은 200명 이상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사용료 차이가 가장 큰 항목입니다.
주차 대수총 주차 가능 대수
병원 부속이라면 병원 이용객과 공유하는 수치인 경우가 많아, 장례식장 전용 공간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어디에 드나

장례식장에 내는 비용은 크게 시설 이용료와 접객으로 나뉩니다. 여기에 장례지도사가 진행하는 의전 비용과 장례용품이 더해집니다.

총액을 좌우하는 것은 빈소 사용료가 아니라 접객 음식비입니다. 조문객 수에 그대로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빈소 등급을 한 단계 낮춰 아끼는 금액보다, 음식 단가와 예상 인원을 조정해 줄이는 금액이 훨씬 큽니다.

계약 전에 항목별 단가가 적힌 견적서를 요청하세요. 일괄 금액만 제시하는 곳은 항목을 나눠 달라고 요구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용 항목

오른쪽은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 접객 음식1인당 단가 × 예상 인원가장 큼
  • 의전 인력장례지도사, 도우미 인건비보통
  • 빈소 사용료등급별 1일 기준, 보통 2일큼
  • 안치료안치 냉장고 사용, 일수 기준작음
  • 장례용품수의, 관, 유골함, 제단 꽃큼
  • 염습·입관1회 비용작음
  • 장의 차량발인 시 운구, 거리 기준작음
  • 화장장 이용료관내·관외 요금 차이 큼작음

화장장 이용료는 장례식장이 아닌 화장시설에 따로 냅니다. 해당 지역 주민이면 요금이 크게 낮아집니다.

PART 02

장례 절차

국내 장례는 대부분 3일장으로 치릅니다. 시간 순서대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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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서

  1. 임종 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것

    경황이 없을 때 가장 애를 먹는 것이 영정 사진입니다. 가능하다면 미리 골라 두세요.

    • 영정 사진 — 정면을 보는 밝은 표정, 상반신
    • 연락처 정리 — 부고를 알릴 친지와 지인 목록
    • 상조 가입 여부와 계약 내용 확인
    • 고인의 종교와 장지에 대한 의사 확인
  2. 1일차

    임종과 빈소 마련

    병원에서 임종하면 사망진단서를, 자택이나 병원 밖이라면 검안 후 시체검안서를 받습니다.

    •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 발급 — 여러 장 받아 두세요. 사망신고, 보험, 금융기관마다 원본이 필요합니다
    • 장례식장 선정 후 고인 안치
    • 빈소 등급 결정, 영정과 제단 준비
    • 상주 결정, 부고 전달
    • 화장장 예약 — 수도권은 이 시점에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3. 2일차

    입관과 조문

    조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날입니다. 화환도 이날 오전에 대부분 도착합니다.

    • 염습과 입관 — 유가족만 참여합니다
    • 성복 — 상주가 상복을 갖춰 입습니다. 이때부터 정식으로 조문을 받습니다
    • 조문 접수, 접객
    • 발인 시각 확정, 운구 차량과 장지 최종 확인
  4. 3일차

    발인과 장지

    화장장 예약 시간에 맞춰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발인제 후 운구
    • 화장 또는 매장
    • 봉안당 안치 또는 자연장
    • 귀가 후 초우제 — 생략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5. 이후

    남은 일들

    • 사망신고 — 1개월 이내
    •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
    • 상속 포기·한정승인 — 3개월 이내
    • 49재 — 지내는 가정에 한함
PART 03

조문 예절

형식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보다 조용하고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편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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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서의 순서

  1. 방명록 작성과 부의금 전달입구 접수대에서 조객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소속이 있으면 함께 적습니다.
  2. 외투를 벗고 입장겉옷과 모자는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벗어 둡니다.
  3. 분향 또는 헌화향은 오른손으로 집어 불을 붙이고, 불꽃은 왼손으로 부채질하듯 끕니다. 입으로 불어 끄지 않습니다.
  4. 영정에 두 번 절고인에게는 두 번 절합니다. 종교에 따라 묵념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5. 상주와 맞절몸을 돌려 상주와 한 번 맞절합니다.
  6. 짧은 위로의 말길게 말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7. 조용히 물러남뒷걸음으로 두세 걸음 물러난 뒤 돌아섭니다.

머무는 시간

빈소에서 절하고 인사를 나누는 데까지 10분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식사 자리를 권하면 잠시 앉았다 일어서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분향인지 헌화인지 모르겠다면 제단 앞에 향로가 놓여 있으면 분향, 국화가 쌓여 있으면 헌화입니다. 앞사람을 따라 해도 됩니다.

삼가야 할 것

  • 사망 경위를 자세히 묻는 것. 유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문입니다.
  • “호상이시네요”, “연세도 있으셨으니” 같은 말.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 “이제 편해지셨겠네요” 같은 표현.
  • 큰 소리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거나 웃는 것.
  • 휴대전화 벨소리. 입장 전에 무음으로 바꿔 둡니다.
  • 술을 권하거나 오래 머무는 것.
조문 시 삼가야 할 여섯 가지. 사망 경위를 묻는 것, 호상이시네요 같은 위로가 되지 않는 말, 이제 편해지셨겠네요 같은 표현, 큰 소리로 웃거나 인사하는 것, 휴대전화 벨소리, 술을 권하거나 오래 머무는 것. 크게 보기
조문 시 삼가야 할 여섯 가지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서툰 위로보다 조용히 곁에 있어 주는 편이 낫습니다.

조문 복장

기본은 검정입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어두운 무채색이면 결례가 아닙니다.

복장 기준

구분기본대체 가능
남성검정 정장, 흰 셔츠, 검정 넥타이남색·짙은 회색 정장
여성검정 정장 또는 무릎 아래 원피스짙은 회색·남색 단정한 옷
양말검정살구색 스타킹까지 허용
신발검정 구두어두운 색 단화
맨발은 피합니다. 빈소에서 신발을 벗는 경우가 많습니다. 액세서리는 결혼반지 정도만 남기고 향수와 진한 화장은 자제합니다.

절하는 법

장례는 흉사라 평소 세배나 제사와 손 위치가 반대입니다.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손 위치

구분흉사 (장례)길사 (세배·제사)
남성오른손이 위왼손이 위
여성왼손이 위오른손이 위

횟수와 방법

  • 고인에게 두 번 (재배)
  • 상주와 한 번 맞절
  • 두 손을 겹쳐 눈높이까지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이마가 손등에 닿을 정도로 숙였다가 천천히 일어납니다
  • 약식일 때는 허리를 45도 굽히는 반절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종교별 조문 방법

고인의 종교를 모른다면 빈소 입구를 보면 됩니다. 향로가 놓여 있으면 분향, 국화가 준비돼 있으면 헌화입니다.

종교별 방식

종교방식절
유교·일반분향재배
불교분향 후 합장재배 또는 반배
개신교헌화절 대신 묵념
천주교성호를 긋고 헌화 또는 분향가능

헌화하는 방법

  • 국화를 두 손으로 받아 가슴 높이로 듭니다
  • 제단에 조용히 내려놓고 잠시 묵념합니다
  • 꽃을 놓는 방향은 장례식장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앞사람을 따라 하면 됩니다
본인 종교가 달라도 고인의 방식을 따르는 것이 예의입니다. 절이 어렵다면 묵념으로 대신해도 결례가 아닙니다.

위로 인사말

짧을수록 좋습니다. 유가족은 같은 말을 수백 번 듣고 있고, 길게 대꾸할 힘이 없습니다.

무난한 표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큰 슬픔을 어떻게 견디시는지요

종교에 따라

종교표현
일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교극락왕생하시길 빕니다
개신교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천주교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개신교 유가족에게는 ‘명복’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불교의 극락 개념에서 온 말이기 때문입니다.

PART 04

부의금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통용되는 기준은 있습니다. 관계와 상황에 맞춰 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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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별 금액

계산기

3·5·7·10만원 단위가 일반적이고, 10만원을 넘어가면 짝수도 무방합니다.

관계상황금액
직장 동료일반적인 사이5만원
상사·부하자주 왕래5~10만원
거래처의례적5~10만원
친구가까운 사이10만원
절친오래된 사이10~20만원
친척왕래 있음10~20만원
가까운 친척형제·삼촌 등30만원 이상

4만원과 9만원은 관습적으로 쓰지 않습니다.

금액을 정할 때

  • 과거에 받은 적이 있다면 그때 받은 금액에 맞추는 것이 기본입니다
  • 참석하지 못할 때도 금액은 같게 합니다. 계좌로 송금하거나 대신 가는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 회사에서 함께 낼 때는 개인이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 형편이 어렵다면 무리하지 마세요. 조문을 간 것 자체가 위로입니다
3·5·7·10만원 단위를 쓰는 것은 홀수를 양(陽)으로 보는 관습에서 왔습니다. 10만원을 넘어가면 짝수도 무방합니다.

봉투 쓰는 법

예시 보기
  • 앞면 가운데 — 賻儀(부의), 謹弔(근조), 弔意(조의) 중 하나를 세로로 씁니다. 부의가 가장 무난합니다.
  • 뒷면 왼쪽 아래 — 이름을 세로로 씁니다. 소속이 있으면 이름 오른쪽에 작게 적습니다.
  • 봉투 색 — 흰색 무지. 장례식장 접수대에 대부분 비치돼 있습니다.
  • 지폐 — 헌 돈을 넣습니다. 결혼식은 새 돈이지만 장례는 반대입니다.
  • 여럿이 모아 낼 때 — 대표 이름 뒤에 ‘외 O명’ 또는 단체명을 적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앞면 가운데에 賻儀 부의, 謹弔 근조, 弔意 조의 중 하나를 세로로 쓰고, 뒷면 왼쪽 아래에 이름을 세로로 씁니다. 소속이 있으면 이름 오른쪽에 작게 적습니다. 봉투는 흰색 무지, 지폐는 헌 돈을 넣고, 여럿이 모아 낼 때는 대표 이름 뒤에 외 O명을 적습니다. 크게 보기
봉투 앞면과 뒷면 표기 위치
새 돈만 있다면 한 번 접었다 펴서 넣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인상을 피하기 위한 관습입니다.
PART 05

장지 — 화장·봉안·자연장·매장

국내 장례의 대부분은 화장 후 봉안이나 자연장으로 이어집니다. 방식별 특징과 비용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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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매장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화장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화장을 마친 뒤에는 유골을 어디에 모실지 다시 정해야 하는데, 봉안당·자연장·산골 중에서 고르게 됩니다.

화장시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합니다. 수도권은 예약 경쟁이 있어 임종 직후 바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용료는 해당 지역 주민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관내는 매우 저렴하거나 무료인 곳도 있는 반면, 관외는 몇 배에서 열 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봉안당 (납골당)

유골함을 봉안시설에 안치

실내 봉안당, 실외 봉안담, 봉안묘 등이 있습니다. 참배가 편하고 관리가 되어 있어 가장 많이 선택됩니다.

운영
공설(시립·군립)과 사설(재단·종교시설)
비용
공설이 사설보다 크게 낮습니다. 지역 주민 우선·할인 있음
기간
일정 기간 단위로 계약 후 연장하는 방식이 일반적
유의
공설은 대기가 있을 수 있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연장

유골을 분골해 자연에 안치

수목장, 잔디장, 화초장으로 나뉩니다. 유골을 분골한 뒤 나무나 잔디 아래 묻습니다.

운영
공설 자연장지, 사설 수목장림, 국립 수목장림
비용
봉안당보다 낮은 편. 나무 종류와 위치에 따라 차이
관리
별도 관리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유의
표식이 작아 참배 시 위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장

화장하지 않고 시신을 묻음

공설묘지, 사설묘지, 선산에 씁니다. 지금은 비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운영
공설묘지, 법인·종중 사설묘지, 개인묘지
비용
묘지 조성비와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발생
기간
장사법에 따라 분묘 설치기간에 제한이 있고, 연장 신청이 필요합니다
유의
기간이 지나면 개장해 화장 후 봉안해야 합니다

국립묘지 안장

국가유공자 등 자격 요건 필요

국립현충원, 국립호국원, 국립민주묘지 등이 있습니다. 자격 심사를 거칩니다.

대상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신청
국가보훈부 또는 해당 국립묘지에 안장 신청
비용
안장 비용은 국가가 부담합니다
유의
자격과 심사 기준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산골(散骨) — 유골을 뿌리는 방식입니다. 아무 곳에나 할 수 없고 법으로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화장시설에 마련된 유택동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ART 06

장례 후 행정 절차

기한이 정해진 일이 많습니다. 놓치면 과태료가 붙거나 되돌리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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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이 있는 일

  • 사망신고시·구·읍·면사무소.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 첨부. 신고 의무자는 동거하는 친족입니다 1개월
  •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사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고인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망신고 시
  • 상속 포기 · 한정승인상속이 개시된 사실을 안 날부터. 가정법원에 신고합니다. 기간을 넘기면 단순승인한 것으로 봅니다 3개월
  • 상속세 신고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기산합니다 6개월
  • 자동차 이전등록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폐차나 매도도 이전등록 후에 가능합니다 6개월
  • 부동산 상속등기취득세 신고 기한이 별도로 있으니 함께 확인하세요 6개월
장례 후 기한이 있는 여섯 가지 절차. 사망신고 1개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상속 포기와 한정승인 3개월, 상속세 신고 6개월, 자동차 이전등록 6개월, 부동산 상속등기 6개월. 사망신고 기한을 넘기면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크게 보기
기한이 정해진 여섯 가지 절차
사망신고 기한을 넘기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PART 07

근조화환

조문을 가지 못할 때 마음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종류와 리본 문구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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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와 가격

근조 3단 화환 · 일반

근조 3단 화환 · 일반

49,000원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형

근조 3단 화환 · 고급

근조 3단 화환 · 고급

79,000원

생화 물량과 단 높이를 키운 형태

근조 3단 화환 · 특대

근조 3단 화환 · 특대

99,000원

조문객이 많은 빈소에 적합

근조 야간전용 3단 화환

근조 야간전용 3단 화환

89,000원

늦은 시간 주문 · 서울·경기 일부지역

근조화환 알아두기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3단 근조화환입니다. 흰 국화를 세 층으로 올린 형태로, 빈소 입구나 복도에 세웁니다. 아래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구조라 좁은 복도에서는 자리를 꽤 차지합니다.

보내는 시점

  • 둘째 날 오전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조문객이 몰리기 전에 자리를 잡습니다
  • 당일 오후 5시 이전 주문이면 대부분 그날 안에 배송됩니다
  • 발인 당일 아침에는 이미 정리에 들어가므로 보내지 않습니다

주문할 때 필요한 것

  • 장례식장 이름 배송지입니다
  • 빈소 호실 부고 문자에 대부분 적혀 있습니다. 없으면 고인 성함으로도 확인됩니다
  • 리본 문구 애도 문구와 보내는 사람 이름

알아두면 좋은 것

  • 야간전용 늦은 시간에 부고를 받은 경우를 위한 상품으로, 배송 가능 지역이 제한됩니다
  • 여럿이 함께 보낼 때는 리본에 단체명이나 대표 이름을 적습니다
  • 화환 대신 조의금이나 답례품, 쌀화환을 보내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가격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수기이거나 배송 거리가 멀면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하니 주문 전에 확인하세요.

리본 문구

조문 문자

왼쪽 리본에는 애도 문구, 오른쪽 리본에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나 단체명이 들어갑니다.

종교별 문구

종교문구
일반·유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불교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부처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개신교 천국에서 안식하소서 · 주 안에서 평안히 잠드소서 · 하나님 품에 안기소서
천주교 하느님 품에서 안식하소서 ·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주님의 자비를 빕니다

보내는 사람 표기

  • 개인 이름만, 또는 관계를 앞에 (예: 친구 홍길동)
  • 회사 회사명 + 직위 + 이름
  • 단체 단체명 일동

개신교에서는 ‘명복’과 ‘극락’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천주교는 ‘하나님’이 아닌 ‘하느님’으로 적습니다. 종교를 모른다면 ‘근조’가 가장 안전합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시세이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주문은 장례식장 페이지에서 해당 빈소로 바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례식장은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나요?
고인이 계신 병원, 예상 조문객 수에 맞는 빈소 크기, 조문객의 교통과 주차 편의, 화장장까지의 거리, 비용 순으로 검토하면 빠릅니다. 임종 직후 몇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순서를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공설 장례식장과 사설 장례식장은 무엇이 다른가요?
공설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해 빈소 사용료가 낮고 해당 지역 주민 할인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수가 적고 도심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설은 병원 부속이나 민간 운영으로 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대신 이용료가 높은 편입니다.
빈소 수와 안치실 구수는 무엇을 뜻하나요?
빈소 수는 동시에 치를 수 있는 장례의 수이고, 안치실 구수는 고인을 모실 수 있는 안치 냉장고의 개수입니다. 빈소 수가 많다고 빈소 하나가 넓은 것은 아닙니다. 넓이는 대형·중형·소형 등급으로 따로 정해집니다.
장례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은 무엇인가요?
접객 음식비입니다. 조문객 수에 그대로 비례하기 때문에 빈소 사용료나 장례용품보다 총액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계약 전에 항목별 단가가 적힌 견적서를 요청하세요.
사망진단서는 몇 부나 필요한가요?
사망신고, 금융기관별 예금 정리, 보험금 청구, 부동산·자동차 상속, 연금 신청마다 원본이 필요합니다. 보통 7~10부를 권합니다. 나중에 다시 발급받으려면 병원을 다시 찾아야 하니 처음에 여유 있게 받아 두세요.
조문은 언제 가는 것이 좋나요?
성복이 끝난 둘째 날이 가장 무난합니다. 첫날은 유가족이 빈소를 준비하느라 경황이 없고, 셋째 날은 발인 준비로 분주합니다.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조문객이 가장 많습니다.
장례식에서 절할 때 손은 어느 쪽이 위인가요?
장례는 흉사이므로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이 위로 갑니다. 세배나 제사 같은 길사와는 반대입니다.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은 부분입니다.
검은 옷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남색이나 짙은 회색이면 충분합니다. 옷을 사러 다니느라 조문 시기를 놓치는 것보다 낫습니다. 다만 밝은 색, 무늬가 큰 옷, 청바지는 피합니다.
부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직장 동료는 5만원, 가까운 친구나 친척은 10만원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3·5·7·10만원 단위를 쓰며 4만원과 9만원은 관습적으로 피합니다. 참석하지 못할 때도 금액은 같게 합니다.
조문을 갈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부의금을 계좌로 보내고 문자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근조화환을 보내는 것도 마음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장례가 끝난 뒤 따로 연락해 안부를 묻는 편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봉안당과 자연장은 무엇이 다른가요?
봉안당은 유골함을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방식이고, 자연장은 유골을 분골해 수목이나 잔디 아래 묻는 방식입니다. 자연장이 대체로 비용이 낮고 관리 부담이 적은 반면, 표식이 작아 참배 시 위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화장장은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예약합니다. 수도권은 경쟁이 있어 임종 직후 바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용료는 해당 지역 주민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사망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사망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이내입니다. 시·구·읍·면사무소에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를 첨부해 신고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상속 포기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상속이 개시된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가정법원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넘기면 단순승인한 것으로 보아 채무까지 승계됩니다. 고인의 재산과 채무를 먼저 확인하려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이 사이트의 장례식장 정보는 어디서 가져오나요?
보건복지부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전국 장례식장 현황을 매주 내려받아 갱신합니다. 빈소 수, 안치실 구수, 주차 대수, 편의시설 항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용 요금과 빈소 등급은 공공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 각 장례식장에 확인하셔야 합니다.